한국에너지공대-사우디 KAUST대, 미래 에너지 연구 MOU

한국에너지공대-사우디 KAUST대, 미래 에너지 연구 MOU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3-16 10:19
업데이트 2023-03-16 10: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한국에너지공대가 사우디 KAUST 대학과 미래 에너지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으로 한국에너지공대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윤의준 총장, KAUST 총장 Tony F. Chan, 한국에너지공대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국에너지공대 제공
한국에너지공대가 사우디 KAUST 대학과 미래 에너지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으로 한국에너지공대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윤의준 총장, KAUST 총장 Tony F. Chan, 한국에너지공대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국에너지공대 제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KAUST과 미래 에너지 분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KAUST의 Tony F. Chan 총장, Kuo-Wei Huang 연구부처장, Manus Ward 연구협력부장과 KENTECH의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Peter Jang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인적 (교수, 연구원, 학생 등) 교류 추진, △공동 에너지 연구를 위한 기금 발굴 및 관련 협력 추진, △기타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에너지 연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KAUST의 Tony F. Chan 총장은 “KAUST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의 에너지 인재들이 모여 미래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대학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KENTECH과 에너지 혁신 및 발전을 함께 이루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ENTECH의 윤의준 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연구대학, KAUST와의 협력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