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6분쯤 강원 원주 소초면 평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평장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비롯한 장비 16대, 인력 8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9분쯤 완진하고,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산불은 인근 밭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원주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