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오른쪽)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 표창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93년 5월 창업한 삼정이엔씨는 국내 산업 발전에 필수적 요소인 1차 생산 산업부터 수소경제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냉각기를 개발하고, 사업화로 3만 6000대 이상의 냉각기를 국내 산업 현장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소냉각기 국산화와 다변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률 32%와 설치 면적 축소율 49%를 달성했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가 수소 경제 분야 인프라 기업으로써 동반 성장을 거듭해 왔다”라며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수소냉각기 국제 표준화 모델 개발 등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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