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기준… 실종자는 총 9명
폭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로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실종자가 총 40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39명에서 1명 늘었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2023.7.16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39명에서 1명 늘었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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