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사돈지간 김우현·정두환씨, 고령군에 쌀 기탁

사돈지간 김우현·정두환씨, 고령군에 쌀 기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11-16 11:11
업데이트 2023-11-16 11: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사돈지간인 김우현·정두환(오른쪽)씨가 경북 고령군에 쌀을 기탁하고, 이남철(가운데) 고령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사돈지간인 김우현·정두환(오른쪽)씨가 경북 고령군에 쌀을 기탁하고, 이남철(가운데) 고령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김우현·정두환씨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령군청에 쌀 10㎏ 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사돈지간인 이들은 2021년부터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