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10·20대 팔공산 드라이브 중 차량 전복…3명 사망

10·20대 팔공산 드라이브 중 차량 전복…3명 사망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11-20 18:13
업데이트 2023-11-20 18: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팔공사노 차량 전복 사고 현장. 연합뉴스
팔공사노 차량 전복 사고 현장. 연합뉴스
대구 팔공산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크게 다친 20대 운전자가 치료 중 숨졌다. 앞서 사고 당일 탑승자인 A(16)양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B(15)양은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운전자 C(24)씨가 이날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탑승자인 10대 남학생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 50분쯤 동구 신용동 팔공산로 파계사에서 동화사로 가는 방면에서 i30 차량을 타고 가다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각기 연인과 지인 사이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연석을 받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