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자료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12층짜리 아파트 1층 현관 우편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28명이 대피했으며 우편함 일부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0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후 10대 남성 A군이 우편함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일단 A군을 용의자 상태로 출석시켜 구체적인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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