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강변 갈대밭 불 지른 40대 쇠고랑…약 15000㎡ 소실

호기심에 강변 갈대밭 불 지른 40대 쇠고랑…약 15000㎡ 소실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3-07 16:43
수정 2024-03-07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찰
경찰


경북 구미경찰서는 호기심으로 갈대밭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물건방화)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8분쯤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1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불을 질러 5000㎡ 갈대밭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 도량동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호기심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8일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