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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낡은 계단’이 산뜻한 ‘계곡 벽화’로 변신

울산 대왕암공원 ‘낡은 계단’이 산뜻한 ‘계곡 벽화’로 변신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3-21 15:39
업데이트 2024-03-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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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아래 낡은 계단에 조성된 계곡 벽화.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아래 낡은 계단에 조성된 계곡 벽화.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내 사용하지 않던 낡은 계단에 계곡 벽화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옛 울산교육연수원 앞 대왕암 전망대 아래에 있는 이 계단은 과거 방어진중학교와 해안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이 금지됐다.

이에 동구는 방치돼 있던 계단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려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계곡 벽화를 그렸다.

동구 관계자는 “방치된 회색빛 공간에 공원 환경과 조화롭고 생동감 있는 자연 계곡 그림을 그려 경관을 개선하고 심미적 효과를 높였다”며 “사진 찍을 맛나는 대왕암공원의 새로운 관광 요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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