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벌써 초여름’ 때 이른 더위

[포토] ‘벌써 초여름’ 때 이른 더위

신성은 기자
입력 2024-04-13 13:25
업데이트 2024-04-13 13: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토요일인 13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또 전국 곳곳엔 대기가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으며,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 기온차는 15~20도로 크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오전 10시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남서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는 모습.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