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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에 복합문화공간 창의파크 생겼다

증평군에 복합문화공간 창의파크 생겼다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4-04-19 16:08
업데이트 2024-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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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증평군 창의파크 개관식. 증평군 제공.
19일 열린 증평군 창의파크 개관식.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의 복합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19일 문을 열었다.

134억원이 투입된 창의파크는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전체면적 2716㎡ 규모로 돌봄센터, 요리 교실, 작은 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 카페,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아이들이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기며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증평군은 창의파크가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평읍 장동리가 구도심 지역이라 주민들 여가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 내 건물 일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립해 마을 경관도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 창의파크가 지역주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은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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