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규모 3억원서 5억원으로 확대
서울 광진구의 ‘광진땡겨요상품권’ 안내 포스터. 광진구 제공
광진구는 광진땡겨요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억원에서 5억원 규모로 늘린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광진땡겨요 이용 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이 광진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최근 전통시장 가맹점을 모집하고 땡겨요 앱 전통시장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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