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풀리나... 공청회 한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풀리나... 공청회 한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7-23 14:30
수정 2024-07-23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이 지역 상권 및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한다.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신촌로터리부터 연세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550m 구간이다. 서울시가 2014년 1월 첫 보행자·대중교통 전용 공간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상권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고 차량 우회로로 교통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지난해 1∼9월 승용차와 택시 통행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이어 지난해 10월부터는 다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