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45분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74㎞ 해상에서 한국 선적 299t급 화물선 장호영호와 부산남항 선적 29t급 채낚기 어선 동우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우호가 침몰,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다 오전 5시께 울산해양경찰서 경비정에 구조됐다.
장호영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침몰한 어선을 수색하는 한편 해양오염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동우호가 침몰,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다 오전 5시께 울산해양경찰서 경비정에 구조됐다.
장호영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침몰한 어선을 수색하는 한편 해양오염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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