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내포 신도시 건설현장 크레인 추락…근로자 3명 중상

내포 신도시 건설현장 크레인 추락…근로자 3명 중상

입력 2014-01-21 00:00
업데이트 2014-01-21 17: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1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 신도시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이모(53)씨 등 3명이 17m 높이 타워 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모(52)씨는 경찰에서 “타워 크레인 상단이 부서지면서 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