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38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의 한 유원지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에서 관광객 A(30·여)씨가 추락했다.
리프트 아래 5m 산자락에 추락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명씩 탑승하는 구조의 리프트에 올라탄 A씨는 어린아이와 함께 리프트에 타면서 안전 바를 내리다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 측이 사고 직후 리프트 운행을 멈춰 30여 명의 관광객이 한때 리프트에 매달려 고립됐으나 업체 측이 약 4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해 구조됐다.
119구조대와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선 원인과 안전조치에 소홀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리프트 아래 5m 산자락에 추락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명씩 탑승하는 구조의 리프트에 올라탄 A씨는 어린아이와 함께 리프트에 타면서 안전 바를 내리다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 측이 사고 직후 리프트 운행을 멈춰 30여 명의 관광객이 한때 리프트에 매달려 고립됐으나 업체 측이 약 4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해 구조됐다.
119구조대와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선 원인과 안전조치에 소홀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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