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입력 2014-08-06 00:00
수정 2014-08-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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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조차 화재 “15t 탱크로리, 트럭과 충돌” 운전자 극적 탈출

6일 오전 9시 54분 쯤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15t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전자들은 스스로 차에서 탈출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애초 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고 알려졌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안동 유조차 화재, 무섭다”, “안동 유조차 화재, 그래도 다행이네”, “안동 유조차 화재, 펑하고 폭발했을텐데 운전자 재빨리 탈출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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