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23일 남동생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찌른 혐의(상해 등)로 정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2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식당에서 동생(47)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하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형제는 선친의 제사, 둘 사이의 빚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동생은 과다출혈로 한때 의식불명에 빠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회복 중이다.
경찰은 식당에서 동생을 찌르고 나서 도주한 정씨를 추적 끝에 붙잡다.
경찰은 정씨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러 동생을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연합뉴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2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식당에서 동생(47)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하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형제는 선친의 제사, 둘 사이의 빚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동생은 과다출혈로 한때 의식불명에 빠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회복 중이다.
경찰은 식당에서 동생을 찌르고 나서 도주한 정씨를 추적 끝에 붙잡다.
경찰은 정씨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러 동생을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