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55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104㎞ 해상에서 중국 온령 선적 217t급 쌍타망 어선 절영어(승선원 9명)가 선미에서 화재가 나 조난신호를 보냈다.
중국 해상수구중심센터를 통해 상황을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즉각 이어도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3천t급 함정 3007함 등 2척을 현장에 보내 같은 날 오후 11시께 중국인 선장 진모씨 등 9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3007함을 타고 1일 오전 10시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중국 영사관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연합뉴스
중국 해상수구중심센터를 통해 상황을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즉각 이어도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3천t급 함정 3007함 등 2척을 현장에 보내 같은 날 오후 11시께 중국인 선장 진모씨 등 9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3007함을 타고 1일 오전 10시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중국 영사관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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