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리원전 근로자 4명 사상 “도대체 무슨 일?”

[속보]고리원전 근로자 4명 사상 “도대체 무슨 일?”

입력 2014-12-26 18:40
수정 2014-12-26 1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고리원전
고리원전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있는 고리원전의 모습. 고리원전은 6기 중 4기가 1970~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원전으로 대규모 시설 교체 비용과 잦은 고장 등으로 지난해 203억원 첫 적자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고리원전

[속보]고리원전 근로자 4명 사상 “도대체 무슨 일?”

26일 오후 5시 18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4명이 가스에 질식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고리원전 측은 회사 구조차량으로 이들 근로자를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 현장에서는 수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고리원전 측은 밝혔다.

고리원전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