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연쇄충돌사고가 발생,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2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향 256㎞ 지점(목포 기점)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등이 차량이 잇따라 충돌한 데 이어 오후 3시께에는 이곳에서 4㎞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여러 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모두 1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119구급대원은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 도로는 오후부터 날린 눈발로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도로공사 관계자가 사고 처리 중인 가운데 1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2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방향 256㎞ 지점(목포 기점)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등이 차량이 잇따라 충돌한 데 이어 오후 3시께에는 이곳에서 4㎞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여러 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모두 1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119구급대원은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큰 상처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 도로는 오후부터 날린 눈발로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도로공사 관계자가 사고 처리 중인 가운데 1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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