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IT 융합대학 건물서 가스 누출

가천대 IT 융합대학 건물서 가스 누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0-18 15:53
수정 2019-10-18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 IT 융합대학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출입이 통제되었다.

8일 오후 2시 2분쯤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 대학 측은 학생·교직원들을 전원 대피시키고 해당 건물을 통제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이 건물 2층 실험실 내 약품냄새를 배출하는 탈취 장비의 오작동으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했다.

이 사고로 직원 A(39)씨가 어지러움을 호소 분당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1시간 30분만에 통제가 해제되고 출입을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