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한국당 보좌관, 호텔직원 폭행해 입건

만취한 한국당 보좌관, 호텔직원 폭행해 입건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2-01 15:59
수정 2019-12-01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호텔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당 A의원 보좌관 B씨를 지난달 29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달 29일 자정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만취해 숙박을 예약하면서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몸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2명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원들과 언쟁이 있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