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2-02 20:52
업데이트 2022-02-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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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장비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숨졌다. 사진은 구조 관계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1월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장비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숨졌다. 사진은 구조 관계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리면서 장비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굴착기 기사 김모씨와 천공기 기사 정모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정모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구조 관계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2-0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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