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어선 충돌…1명 병원 이송

강릉 앞바다서 어선 충돌…1명 병원 이송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2-08 12:40
업데이트 2024-0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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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 금진항 앞바다에서 두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손상을 입은 어선. 동해해경 제공
8일 강원 강릉 금진항 앞바다에서 두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손상을 입은 어선. 동해해경 제공
8일 강원 강릉 금진항 앞바다에서 어선 간 충돌 사고가 났다.

동해해양경찰서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금진항에서 출항하던 어선 A호(5.6t)와 B호(21t)이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B호에 타고 있던 8명 중 C(60·A호 선장)씨가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7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B호는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예인해 금진항에 입항했다.

해경은 A, B호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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