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 울산조선소서 철제구조물 옮기던 근로자 2명 사상

HD현대중 울산조선소서 철제구조물 옮기던 근로자 2명 사상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4-02-12 21:09
수정 2024-02-12 2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 50분쯤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HD현대중공업 안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 블록(철제 구조물)을 이동시키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