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10분께 전남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신도 교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치솟아 오르며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2분 만에 꺼졌다.

해당 차량은 최근 화재 우려가 커진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