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화재
지난 26일 오후 5시 8분쯤 경북 경주시 한 고속도로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한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8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1터널을 지나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와 차에 실려 있던 의자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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