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우수자 50% 수능우선 선발
건국대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2013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모집을 실시한다. 논술·어학·예체능·특별전형 ·학생부 등 5개 유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논술우수자전형(500명)·국제화전형(205명)·예체능우수자전형(29명)·특수교육대상자전형(20명)·수능우선학생부전형(445명) 등이다.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 500명 중 50% 정도를 수능 우선선발로 뽑는다. 논술전형은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의 수능 우선 선발 기준은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중 3개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 등이다. 수의예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다. 국제화전형은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형과 면접형으로 유형을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형은 공인어학성적 60%와 학생부 성적 40%를 반영한다. 면접형은 1단계 공인어학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공인어학성적 40%와 학업적성면접 60%를 반영한다.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모집인원은 지난해 410명에서 올해 445명으로 확대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졌다.
2012-08-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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