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간호대학-日교린대 보건대학, 상호교류 업무협약

을지대 간호대학-日교린대 보건대학, 상호교류 업무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6-07 15:45
업데이트 2019-06-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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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빈(왼쪽) 을지대 간호대학장과 시게루 카미야 일본 교린대 보건대학장이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을지대 제공.
임숙빈(왼쪽) 을지대 간호대학장과 시게루 카미야 일본 교린대 보건대학장이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을지대 제공.

을지대학교는 간호대학과 일본 교린대학교 보건대학이 연구, 교육, 임상실습 등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숙빈 간호대학장과 시게루 카미야 보건대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쿄 미타카시(市)에 위치한 교린대학은 2개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의 교육과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와 교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류 전반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공동연구 협력 ▲의료원 임직원 대상 대학원 과정 개설 및 지원 ▲교수와 학생 학술활동 등 상호교류를 강화해 가기로 약속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는 해외 우수대학들과 교류를 통해 국제화 역량을 지닌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간호사 국가시험 18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간호대학은 개설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간호학을 공부하는 세계 학생들과 교류해 재학생들이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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