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한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신임 방 이사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과 주임교수를 거쳤으며, 아시아태평양재활의학회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활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회복기 재활병원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과 장애인을 위한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71년 창립된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와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재활의학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재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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