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무법 질주·탈의 등 난동…몽드드 前대표 유정환 구속 영장

강남서 무법 질주·탈의 등 난동…몽드드 前대표 유정환 구속 영장

입력 2015-01-16 00:14
수정 2015-01-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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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강남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고 무법 질주를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주하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는 등 난동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전 대표 유정환(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 복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5-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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