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처음… 재판거래 등 수사 탄력
고영한·박병대·차한성 자택 등도 수색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다만 양 전 대법원장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전직 대법관들의 주거지 또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면서도 양 전 대법원장의 주거지에 대해선 “주거 안정이 중요하고 주거지에 증거자료가 있을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18-10-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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