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법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재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5.2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1일 “(이 전) 대통령께서 폐렴 진단을 받아서 재판부 허가를 받아 계속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건 지난달 27일이다.
강 변호사는 “상태가 약간 호전됐다”며 3일 재판에 대비하기 위해 2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은 3일부터 증인신문 절차를 진행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