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가정 자녀대상 과학실험캠프 개최

인하대, 다문화가정 자녀대상 과학실험캠프 개최

입력 2010-05-22 00:00
수정 2010-05-22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치된 인하대 와이즈(WISE.Women into Science&Engineering) 인천지역센터는 22일부터 6월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천지역의 새터민.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실험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다문화 거점학교 6곳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실험캠프에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 270여명,새터민 가정 자녀 3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22일엔 계양구 안남초교와 강화군 강화초교,6월12일엔 중구 신흥초교와 남동구 약산초교,6월26일에는 부평구 신촌초교와 남동구 장도초교에서 각각 실험캠프가 열린다.

 물방울 현미경,드라이아이스,입체 별자리 등 다양한 과학실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센터 측은 “이런 체험 교육이 소외계층의 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를 아우르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