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프라이드’ 본격 가동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21일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 중 하나) 기술 공정을 모의실험할 수 있는 시험시설 ‘프라이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드는 사용후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모든 공정을 모의 핵연료를 이용해 실험하는 시설이다. 연구원은 프라이드 연구를 통해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의 고효율화와 고용량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TRI 열차사고 감지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이상훈)은 2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과 공동으로 고속열차 주행 시 객차 온도나 진동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열차 관리센터로 전송하는 사물인터넷 융합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열차 탈선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고속열차의 안전운행 확보와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과학관 바이러스 특별전 개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바이러스의 고백, 인간과 공존하고 싶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갖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백신과 치료제의 원리, 바이러스의 생김새와 특징 등을 전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바이러스 분석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 지난해 초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서아프리카에 파견됐던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진들이 나와 현지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21일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 중 하나) 기술 공정을 모의실험할 수 있는 시험시설 ‘프라이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드는 사용후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모든 공정을 모의 핵연료를 이용해 실험하는 시설이다. 연구원은 프라이드 연구를 통해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의 고효율화와 고용량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TRI 열차사고 감지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이상훈)은 2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과 공동으로 고속열차 주행 시 객차 온도나 진동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열차 관리센터로 전송하는 사물인터넷 융합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열차 탈선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고속열차의 안전운행 확보와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과학관 바이러스 특별전 개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바이러스의 고백, 인간과 공존하고 싶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갖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백신과 치료제의 원리, 바이러스의 생김새와 특징 등을 전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바이러스 분석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 지난해 초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서아프리카에 파견됐던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진들이 나와 현지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5-12-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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