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는 지금]
별의 탄생 실험실에서 구현하는데 성공
과학자들이 분자운이 초신성 폭발이라는 외부요인에 자극받아 별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재현했다.
NASA 제공
NASA 제공
우주에는 가스, 플라스마, 우주먼지가 모인 성간운이 있다. 이 중 분자 상태로 모여 있는 것을 분자구름(분자운)이라고 한다.
분자운은 초신성 폭발 같은 외부 자극으로 새로운 별을 만드는데 지금껏 관찰된 적이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거품 공(분자운)에 고출력 레이저(초신성 폭발)를 쏴 새로운 덩어리(새로운 별)가 형성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유용하 기자
2022-04-18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