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5)이 허벅지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박주영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허벅지 부위 부상으로 3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 그의 목표는 월드컵 출전이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재활할 수 있도록 조기 귀국을 허가했다”는 기 라콤브 감독의 말을 전했다.
허벅지 근육이 3㎝ 정도 찢어진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은 16일 리그 최종전까지 치르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귀국 일정을 앞당길 전망이다.
박주영은 2일 파리 셍제르맹과 프랑스컵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뛴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박주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8골과 프랑스컵에서 1골 등 모두 9골을 넣었다.
박주영이 3주 만에 부상을 털어낸다고 해도 6월12일 그리스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표팀으로서는 공격 라인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이 생겼다.
연합뉴스
박주영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허벅지 부위 부상으로 3주 정도 출전이 어렵다. 그의 목표는 월드컵 출전이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재활할 수 있도록 조기 귀국을 허가했다”는 기 라콤브 감독의 말을 전했다.
허벅지 근육이 3㎝ 정도 찢어진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은 16일 리그 최종전까지 치르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귀국 일정을 앞당길 전망이다.
박주영은 2일 파리 셍제르맹과 프랑스컵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뛴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박주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8골과 프랑스컵에서 1골 등 모두 9골을 넣었다.
박주영이 3주 만에 부상을 털어낸다고 해도 6월12일 그리스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표팀으로서는 공격 라인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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