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 이영표, 알힐랄서 1년 더 뛰기로

축구대표 이영표, 알힐랄서 1년 더 뛰기로

입력 2010-05-14 00:00
수정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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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이영표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축구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이영표(33)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에서 1년 더 뛴다.

 이영표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지쎈은 “이영표가 알 힐랄과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영표는 지난해 7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알 힐랄과 1년짜리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영표는 2009-2010시즌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에서 팀이 치른 22경기에 모두 나와 21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알 힐랄의 리그 및 프린스컵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알 힐랄은 또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올라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의 예비 엔트리(30명)에 이름을 올린 이영표는 14일 오전 입국해 허정무호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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