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혼다, 부상으로 북한戰 결장

일본 축구대표팀 혼다, 부상으로 북한戰 결장

입력 2011-09-01 00:00
수정 2011-09-01 1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인 혼다 게이스케(25)가 부상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러시아 프로축구 CSKA 모스크바에서 뛰는 혼다는 주말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혼다 대신 일본 프로축구 고후의 공격수인 마이크 하벤나르(24)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네덜란드계인 하벤나르는 이번 시즌 J리그에서 11골을 넣었다.

혼다는 2일 북한과의 홈 경기는 물론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에도 뛸 수 없게 됐다.

일본은 혼다 외에도 미드필더 나카무라 겐고(30·가와사키)가 발가락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