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3부리그(리그1) 팀인 스티버니지를 꺾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간) 홈 구장인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스티버니지와의 2011-2012 FA컵 16강전 재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저메인 데포의 활약 속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열린 16강전에서 득점 없이 비겨 재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스티버니지의 조엘 바이롬에게 선제 페널티킥을 내줬다.
전반 26분 데포의 동점골로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10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데포의 쐐기골이 터져 3-1 역전극을 마감했다.
8강행 막차에 오른 토트넘은 17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30분 이청용이 복귀를 앞둔 볼턴 원더러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간) 홈 구장인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스티버니지와의 2011-2012 FA컵 16강전 재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저메인 데포의 활약 속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열린 16강전에서 득점 없이 비겨 재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스티버니지의 조엘 바이롬에게 선제 페널티킥을 내줬다.
전반 26분 데포의 동점골로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10분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데포의 쐐기골이 터져 3-1 역전극을 마감했다.
8강행 막차에 오른 토트넘은 17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30분 이청용이 복귀를 앞둔 볼턴 원더러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