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프랑스 그랑프리 3종목 결선 진출

손연재, 프랑스 그랑프리 3종목 결선 진출

입력 2012-04-01 00:00
수정 2012-04-01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연재(18·세종고)가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를 차지하면서 세 종목의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티에에서 열린 대회에서 볼 27.625점, 후프 27.550점, 곤봉 25.450점, 리본 27.250점을 받아 총점 107.875점으로 참가선수 21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4종목 가운데 볼, 후프, 리본에서 27점대를 얻어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2차례 실수해 25점대에 그쳤지만 나머지 종목에선 고르게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인종합 1~3위에는 에브게니아 카나에바(117.45점), 다리아 드미트리에바(115.300점),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113.525점) 등 러시아 출신 3명이 포진했다.

올해로 26회째인 티에 그랑프리는 국제체조연맹(FIG) 공인대회가 아니라 프랑스체조연맹이 주관하는 지역 대회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손연재는 1일 밤 결선에 오른 3종목에서 연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