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18·세종고)가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를 차지하면서 세 종목의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티에에서 열린 대회에서 볼 27.625점, 후프 27.550점, 곤봉 25.450점, 리본 27.250점을 받아 총점 107.875점으로 참가선수 21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4종목 가운데 볼, 후프, 리본에서 27점대를 얻어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2차례 실수해 25점대에 그쳤지만 나머지 종목에선 고르게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인종합 1~3위에는 에브게니아 카나에바(117.45점), 다리아 드미트리에바(115.300점),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113.525점) 등 러시아 출신 3명이 포진했다.
올해로 26회째인 티에 그랑프리는 국제체조연맹(FIG) 공인대회가 아니라 프랑스체조연맹이 주관하는 지역 대회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손연재는 1일 밤 결선에 오른 3종목에서 연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손연재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티에에서 열린 대회에서 볼 27.625점, 후프 27.550점, 곤봉 25.450점, 리본 27.250점을 받아 총점 107.875점으로 참가선수 21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4종목 가운데 볼, 후프, 리본에서 27점대를 얻어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2차례 실수해 25점대에 그쳤지만 나머지 종목에선 고르게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인종합 1~3위에는 에브게니아 카나에바(117.45점), 다리아 드미트리에바(115.300점),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113.525점) 등 러시아 출신 3명이 포진했다.
올해로 26회째인 티에 그랑프리는 국제체조연맹(FIG) 공인대회가 아니라 프랑스체조연맹이 주관하는 지역 대회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손연재는 1일 밤 결선에 오른 3종목에서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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