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대호 안타 행진 세 경기째 멈춰

이대호 안타 행진 세 경기째 멈춰

입력 2012-04-01 00:00
업데이트 2012-04-01 16: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쳐 이름값을 해낸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정규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일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와의 앞선 두 경기에서 1안타씩을 기록했던 이대호의 방망이는 이날 잠시 가동을 멈췄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3루에서 첫 타석에 올랐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야 했다.

7회초 이대호는 3구 삼진으로 아웃됐다.

첫 번째 공에 방망이를 휘두른 이대호는 두 번째 스트라이크를 그냥 흘려보냈다.

이대호는 세 번째 공에서 다시 한 번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공을 때리진 못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 선 이대호는 이번에도 유격수 땅볼로 덜미를 잡혀 무안타로 경기를 끝마쳤다.

오릭스는 이날 소프트뱅크에 1-5로 져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