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대표팀, 중국에 또 덜미

女 배구대표팀, 중국에 또 덜미

입력 2012-05-07 00:00
수정 2012-05-07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중국에 덜미를 잡혔다.

이미지 확대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6일 중국 위항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3(25-23 25-19 19-25 23-25 11-15)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중국 전지 훈련 기간 중 치른 3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패하는 부진을 보였다.

앞서 두 경기를 내준 한국은 1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김연경을 앞세워 25-19로 잡아냈다.

하지만 한국은 3세트를 19-25로 내줘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중국의 높이를 뚫고 4세트 21-17로 앞서던 한국은 뒷심 부족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데 실패했다.

결국 한국은 기세가 오른 중국에 5세트마저 빼앗겼다.

전지훈련을 마친 한국은 7일 입국한 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