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보스나(32)가 K리그 13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에서 1득점을 올린 보스나를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스나는 지난 20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 때 상대 진영 중앙에서 찬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프로연맹은 “수비에선 100점 만점에 100점, 공격에선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활약을 펼쳤다”고 보스나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아사모아(포항)와 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까이끼(경남)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에벨톤C(수원), 최현태(서울), 김정우(전북), 손설민(전남)이 뽑혔다.
수비수로는 보스나 외에 박원재(전북), 코니(전남), 현영민(서울)이 영예를 차지했다.
베스트 골키퍼에는 성남 공격을 모두 차단하고 무실점을 기록한 김병지(경남)가 자리했다.
13라운드 최고팀은 경남이 지목됐고, 베스트 매치로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울산전(수원 2-1 승)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에서 1득점을 올린 보스나를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스나는 지난 20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 때 상대 진영 중앙에서 찬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프로연맹은 “수비에선 100점 만점에 100점, 공격에선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활약을 펼쳤다”고 보스나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아사모아(포항)와 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까이끼(경남)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에벨톤C(수원), 최현태(서울), 김정우(전북), 손설민(전남)이 뽑혔다.
수비수로는 보스나 외에 박원재(전북), 코니(전남), 현영민(서울)이 영예를 차지했다.
베스트 골키퍼에는 성남 공격을 모두 차단하고 무실점을 기록한 김병지(경남)가 자리했다.
13라운드 최고팀은 경남이 지목됐고, 베스트 매치로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울산전(수원 2-1 승)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