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가 20일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레미제라블’(Le Miserable)을 발표했다. 각각 쇼트와 프리 곡목이다. 두 프로그램 주제곡 모두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함께 해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으로, 각각 영화와 뮤지컬에 삽입된 곡이다.
2012-08-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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