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풀럼이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를 내보내는 대신 박주영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영국 신문 더 선이 24일 보도했다.
풀럼이 책정한 이적료는 350만파운드(약 63억원)이다.
미국 출신의 뎀프시는 그간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며 원구단인 풀럼을 배제한 채 리버풀과 접촉해왔다.
이 가운데 리버풀이 23일(현지시간) 밤 구단 공식홈페이지에 뎀프시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자 이에 발끈한 풀럼이 리버풀을 상대로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풀럼은 문제를 일으킨 뎀프시를 잡지 않고 그 공백을 박주영으로 메울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박주영
미국 출신의 뎀프시는 그간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며 원구단인 풀럼을 배제한 채 리버풀과 접촉해왔다.
이 가운데 리버풀이 23일(현지시간) 밤 구단 공식홈페이지에 뎀프시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자 이에 발끈한 풀럼이 리버풀을 상대로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풀럼은 문제를 일으킨 뎀프시를 잡지 않고 그 공백을 박주영으로 메울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