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팀 중 지난 10년간 이적료로 가장 많은 6억 7300만 파운드(약 1조 2000억원)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딜로이트 스포츠비즈니스 그룹이 30일 밝혔다.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시티가 5억 7200만 파운드(약 1조 272억원)로 2위에 올랐고, 리버풀(4억 1400만 파운드)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 5200만 파운드), 토트넘(3억 5000만 파운드), 아스널(2억 1400만 파운드)이 뒤를 이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6400만 파운드(약 1150억원)로 첼시의 10분의1 수준인 최하위였다.
2012-08-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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