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두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웰컴론코로사와의 경기에서 24-20으로 승리했다. 9승1패가 된 두산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2위 충남체육회가 남은 세 경기에서 다 이겨도 8승1무3패가 돼 두산을 앞지를 수 없다.
2009년 제1회 코리아리그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두산은 김세호가 6골을 넣었고 임덕준과 이재우가 나란히 5골씩 보태 낙승을 거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시청을 30-25로 물리치고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경남개발공사를 29-21로 물리친 삼척시청이 6승1무2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를 지킨 가운데 SK와 대구시청, 부산시설관리공단이 나란히 5승4패로 공동 4위에 올라 그 뒤를 쫓고 있다.
◇30일 전적
▲여자부
삼척시청(6승1무2패) 29(15-11 14-10)21 경남개발공사(9패)
SK(5승4패) 30(17-11 13-14)25 대구시청(5승4패)
▲남자부
두산(9승1패) 24(10-10 14-10)20 웰컴론코로사(2승1무6패)
연합뉴스
두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웰컴론코로사와의 경기에서 24-20으로 승리했다. 9승1패가 된 두산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2위 충남체육회가 남은 세 경기에서 다 이겨도 8승1무3패가 돼 두산을 앞지를 수 없다.
2009년 제1회 코리아리그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두산은 김세호가 6골을 넣었고 임덕준과 이재우가 나란히 5골씩 보태 낙승을 거뒀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시청을 30-25로 물리치고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경남개발공사를 29-21로 물리친 삼척시청이 6승1무2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를 지킨 가운데 SK와 대구시청, 부산시설관리공단이 나란히 5승4패로 공동 4위에 올라 그 뒤를 쫓고 있다.
◇30일 전적
▲여자부
삼척시청(6승1무2패) 29(15-11 14-10)21 경남개발공사(9패)
SK(5승4패) 30(17-11 13-14)25 대구시청(5승4패)
▲남자부
두산(9승1패) 24(10-10 14-10)20 웰컴론코로사(2승1무6패)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