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양승호 사퇴하게 만든 ‘약속’은…

롯데 양승호 사퇴하게 만든 ‘약속’은…

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승호 전 롯데 감독
양승호 전 롯데 감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양승호(52) 감독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롯데는 30일 “양 감독이 지난 24일 장병수 대표이사와 면담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사퇴 의사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2010년 10월 감독 계약 당시 앞으로 2시즌 이내에 팀을 한국시리즈에 반드시 진출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롯데는 윤학길 2군 감독, 윤형배 2군 투수코치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